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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의료기관과 합동 의료감염 예방‘손 씻기’체험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병원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 물질을 묻히고  손씻기 전과 후 비교체험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려주어 체험객으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4. 26. 부터 5. 31.까지 의료감염 예방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의료기관 116개소에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 포스터 600부를 제작하여 4월말까지 의료기관 및 경로당에 배포예정이다.

 

시에서는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3월에 실시한 손씻기 행태 실태조사를 4월말까지 분석하여 5월부터 9월에 유아, 학생,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의료시설에서의 손씻기는 환자를 보호하는 것 외에도 의료인 자신의 건강을 보호한다”며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함으로써 의료인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질병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여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기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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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