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9℃
  • 구름조금강릉 8.1℃
  • 서울 3.9℃
  • 인천 5.3℃
  • 흐림수원 3.0℃
  • 흐림청주 2.6℃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0.1℃
  • 구름많음전주 3.4℃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8.1℃
  • 맑음여수 4.4℃
  • 맑음제주 10.5℃
  • 흐림천안 0.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충남

충남교육청,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배움자리 운영

상상이룸교육으로 학생주도적 미래역량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을 대신하는 순우리말 표현으로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공유하면서 창의력과 자신감, 문제해결 능력, 동료와의 공동체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5일(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열린 배움자리에는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대표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발명·상상이룸교육 우수사례’강의(공주대학교 이은상 교수)와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사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쉽게 상상이룸교육을 할 수 있을까 조금 더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며, 교사학습공동체 팀원들과 나눈 다양한 방법들을 학생들과 즐겁게 펼쳐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자발적인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 전문성 신장이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단위 학교에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학생주도적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탐구 신장과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