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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 2024년 국비 확보 '유공 국회의원' 감사패 전달

지역의원들 노력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 1076억원 증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올해 국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송언석, 김정재, 김영식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국가 투자예산 11조 5,01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조 9,514억 원 보다 5,502억 원(5.0%)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11조 3,940억 원을 반영시켰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1,076억원을 증액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10월부터 국회에 국비 확보캠프를 설치하고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이뤄낸 것으로, 특히 그 과정에서 서면질의서 제출단계부터 주요 현안 사업 예산심사 대응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감사패 전달과 함께, 지역구 의원실을 순회하며 2025년 국비 확보 계획 및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올해도 기재부와 중앙부처 대상 국비 확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경북도는 원활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기관 및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대응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끌어나갈 체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정치권과 시군 모두가 한뜻으로 협력해 국비 11조 5천억원 확보 목표를 달성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는 2025년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올해에도 새로운 경북 시대를 열어갈 기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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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30분 출퇴근 혁명” 김문수, GTX 전면 개통 승부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도 화성 동탄역 앞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교통공약을 발표하고 “임기 내 GTX A·B·C 노선 모두 개통해 30분 출퇴근 혁명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동탄역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직접 추진해 개통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시발점으로, 이날 발표 배경에 상징성을 더했다. 김 후보는 A·B·C 노선 개통에 더해 D·E·F 노선의 임기 내 착공, G 노선 신설 검토까지 포함된 ‘GTX 전면 확충’을 약속했다. 또한 GTX 노선의 경기·강원·충청 연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광역권 통합 교통망 구상을 내놨다. 서울시 교통망 재편도 포함됐다. 내부순환로 북부 및 강변북로를 지하화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하고, 강남순환~강동을 잇는 신규 구간 및 중순환도로를 신설해 정체 해소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역철도 사업도 대폭 확대된다. 위례과천선, 신안산선, 도봉산옥정선, 신분당선 연장, 고양은평선 등 주요 노선의 착공·개통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일부 노선은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속도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