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홍콩국제관광박람회 2024년 6월 개최…아웃바운드 강세로 회복 기대

홍콩 2023년 1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올해 팬데믹 이전의 80% 수준으로 회복한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가 2024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의 1A~1E 5개 홀에서 개최된다.

ITE2023은 4개 홀에서 이틀은 무역 업체를 대상으로, 다른 이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총 499개의 전시 업체 중 90%가 해외 업체였다. 비즈니스 관람객 수는5932명이었으며, 이 중 25%가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왔다. 일반 관람객 수는 5만 5929명에 달했으며 대다수는 프리미엄 FIT(개별자유여행)였다.

중국은 약 150개의 부스로 가장 큰 전시관을 차렸고, 한국도 공식 전시관을 마련했다.

ITE는 주요 아웃바운드 시장을 아우르고 있다! 2019년 홍콩의 해외 관광 지출액은 269억 달러로 세계 12위, 아시아 3위를 차지했으며, ITE에는 광둥성과 중국 본토의 다른 지역에서 약 3000명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3년 홍콩 여행 시장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인다. 지난1월부터 8월까지 항공권 판매액은 122억 300만 홍콩달러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총 출국자 수는 4270만 명으로, 이 중 6월부터 8월까지 출국한 사람은 2030만 명에 달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일본으로의 출국은 148만 명으로 2019년 대비 89.3%, 1월부터 8월까지 태국으로의 출국은 72만 2000명으로 77% 회복됐다.

지난 4월 말 실시된 ITE2023 일반인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약 2100건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a) 70%가 FIT, 22%는 패키지여행 및 FIT를 선호했다. (b) 응답자의 70% 이상은 내년에 여행 비용을 늘리고, 3회 이상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답했다. (c)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대학 교육을 받은 고학력자로 나타났다.

이런 점에서 ITE는 홍콩특별행정구 및 중국 남부 등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ITE2024 전시 업체를 위한 특별 혜택도 있다! 정부 보조금을 공유해 참가를 확정하고 기한 내 전액 결제하는 모든 전시 업체는 15% (2023년 12월 30일 이전) 및 10% (2024년 2월 29일 이전)의 조기 결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TE는 35년 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아시아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 박람회다. TKS 전시 서비스가 주최하고 중국 문화관광부, 홍콩관광청, 마카오정부관광청 등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iteh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톡] 김문수 "이기는 단일화는 내가".. 국힘 대선 궤도 혼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의 한덕수 후보 단일화 추진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기는 단일화는 자신이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기는 단일화는 제가 이끌겠다”며 무소속 후보를 기호 2번으로 끌어들이려는 당 지도부의 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후보는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연설에 나섰다. 김 후보는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회의장에 도착해 단상에 올랐다. 김 후보는 “지난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의원님들의 절대적 도움으로 선출됐지만, 그 직후부터 단일화 압박이 시작됐다”며 “무소속 후보를 기호 2번으로 등록하려는 시도는 당헌·당규 위반이자 반민주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경쟁력 논란에 대해서도 “저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를 여러 차례 앞섰다”며 “한덕수 후보는 이긴 적이 있느냐. 도대체 이 단일화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 추진되는 단일화는 당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훼손할 뿐”이라며 “승리하는 단일화를 만들기 위해 제가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도부가 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