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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하진 전북도지사, 시ㆍ군 민생탐방 김제ㆍ진안 방문 - 전라북도청



송하진 도지사는 2016년 시ㆍ군 릴레이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난 12일 김제과 진안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먼저 김제 원기마을 경로당을 송지사는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 안부와 불편 및 애로사항을 챙겼다.

송지사는 "제 고향이 김제 백산 여꾸다리로 고향 어른신들게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로당을 어른신들을 위한 복지거점으로 하여 독거노인가족화 사업, 한방주치의제 등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4년 5월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한 (주)삼동허브(대표 신병일, 58세)을 방문하여 전북에 둥지를 튼 것에 감사를 표하고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운영상 어려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힘을 실어 주었다.

송지사는 "이번 (주)삼동허브을 방문한 것은 국내 자동차 허브 생산업체 유망기업으로 김제시민 26명을 채용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지평선 산단이 분양 초기라 산업환경 부족한 점은 있지만, 우리 도에 투자한 기업이 어려움 없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병일 대표이사는 "김제는 새만금과 지리적 연접성, 광역교통망, 인센티브, 자연환경 등이 좋아 결정했다"면서 현재 신규 아이템으로 투자가 진행 중이나 전기, 기계직력의 기능인력을 구할 수 없어 인력수급의 원활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 송지사는 2011년, 2012년 연속 우수브랜드에 선정되어 러브미 인증을 받고 2014년에도 대한민국 대표쌀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이택미곡종합처리장(RPC)을 찾아 김왕배 대표(남, 51세)와 현장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인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송지사는 "김제는 전국 제일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의 중심으로 농업인 여러분들의 땅방울로 최고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택RPC가 내실 있게 성장하여 쌀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황배 대표는 이날 올해 추진 중인 고품질 브랜드 육성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이 올 가을에 준공예정으로 있어 개발행위허가,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송지사는 "김제시와 도가 인ㆍ허가 신청시, 최대한 빠른 시일내 심의회 등을 열어 애로 및 불편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 민생탐방에서는 이건식 김제시장, 정성주 시의장, 도의회 강병진, 정호영 의원, 남원시 정성주, 임영택, 이병철 시의원 등과 함께 하였다.

오후에는 진안군 꽃잔디마을로 더 잘 알려진 '원연장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마을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챙겼다.

송하진 지사의 "원연장 마을은 우리 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이라는 삼락농정을 실현하는 선두 주자"라며 "마을의 쓰레기처리장을 농업박물관으로 탈바꿈시키고 귀농인집을 운영하여 마을만들기 성공신화를 써내려가는 주민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하였다.

이날 신애숙 이장은 "행정의 전담인력과 지속적인 보조인력지원(마을간사, 사무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였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을 강화시켜 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의 상품화와 농가레스토랑 운영,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득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명인 송화수 홍삼 영농조합법인(대표 송하수 83세)을 방문하여 홍삼가공시설을 견학하고 홍삼관계인들과 간담을 갖고 격려하였다.

송지사는 "과거 진안하면 마이산이 떠올랐지만 지금은 마이산과 더불어 진안홍삼이 떠오를 만큼 진안 홍삼의 인지도는 높다"며 "한평생 동안 오로지 홍삼에만 전념하신 송화수 대표는 최초로 홍삼분야에서 명인방식 특허를 획득하는 등 진안 홍삼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도와 진안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진안홍삼이 도의 명품브랜드가 되고 그 품질을 인정받아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안 민생탐방에서는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군의장, 김현철 도의원, 김남기, 신갑수 등 군의원 등과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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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