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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규제개혁 제안 공모로 군민 불편 해소 - 산청군청




산청군은 '군민을 위한 행정,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군민생활의 불편과 기업의 투자ㆍ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민, 공무원, 유관기관,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9개월간 규제개혁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기업투자 여건 및 애로 해소 ▲중소기업, 소상공인 애로 해소 ▲서민생활 불편과제 등 생활규제 사항으로 조세ㆍ수수료ㆍ재정지원ㆍ단순 민원 등의 비규제 사항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작성한 후 군 홈페이지나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에서 완성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자체 검토를 거친 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사기준에 의거 오는 12월경 최종 심사를 하며 채택된 제안은 시상금(50만원∼20만원) 지급과 행정자치부에 우수제안으로 제안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공무원들이 평소 군정에 바라던 사항들이 많이 제안돼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기획감사실 규제개혁담당(055-970-60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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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