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안주 꼬치를 손님들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펀펀(Fun Fun)함을 내세운 직화꼬치구이전문점 '꼬챙이'는 테이블마다 직화구이 시스템을 설치, 입맛에 따라 레어,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특징이다. 좋은 식재료만 사용하고, 완성도 높은 꼬치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다. 신개념 요리주점으로 보는 재미, 직접 굽는 재미, 골라 먹는 재미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어서 단골이 두터운 편이다. 이렇게 '펀펀(FUN)'한 컨셉을 내세울 수 있는 이유는 10년 이상 오랜 운영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으며 고객들을 장기적으로 끌어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갖춰 원재료비를 낮추면서, 테이블마다 특허받은 꼬치그릴구이기를 설치해 인건비를 줄이는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판매 대비 수익성이 뛰어나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메뉴를 가공된 상태인 원팩시스템으로 공급하고 있어 소정의 본사교육만 수행하면 누구나 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꼬챙이' 관계자는 "꼬챙이는 33㎡ 규모 기준, 3천만 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다. 간판, 포스, 꼬치구이기, 음향 등 매장을 운영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시설들이 포함돼있는 비용이다. 창업비용의 거품이 없어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
'화통삼'은 이전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화덕통삼겹살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 완성도가 매우 높아 반짝하고 사라지는 어느 곳들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상권과 관계없이 입점하는 곳마다 동네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저온숙성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고기를 특허출원한 화덕에서 고온으로 초벌해 기름기를 쫙 빼고, 26인치 대형 돌판에 다양한 식재료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단 점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화통삼'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가맹점마다 높게 나타나는 매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테이블 30개의 대구 대명역점의 경우 일 매출 680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4개의 테이블로 운영되는 익산동산점도 일 매출 650만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고깃집 창업 프랜차이즈 '화통삼'의 관계자는 "맛집이라고 해서 다 똑같지 않다.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 진정한 맛집"이라고 말하면서 "화통삼은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맛집이기 때문에 불황에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