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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미시, 무선충전전기버스 정상운행 총력 - 구미시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6일(토) 오후 5시 25분경 발생한 무선충전전기버스 배터리 연기 발생 건과 관련하여 제작 공급사에 대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이른 시일 내에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상황발생 후 시 관계자, 버스회사 및 차량 및 배터리 제작사 대표와 전문가 등 5명이 긴급히 방문하여 원인 규명을 위한 현지조사를 1시간여가량 진행하고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장조사 결과 차량 및 배선연결 부분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내부 누전 등 배터리 자체결함으로 인한 연기 발생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더욱 정밀한 원인 규명을 위해 차량 및 배터리를 분리하여 면밀히 조사 분석에 들어갔다.

금번 고장이 발생한 무선충전전기버스 운수업체에서는 원인 규명이 완료되어 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180번 노선에 예비차를 투입하고 있으며 함께 도입된 무선충전전기버스 1대는 구미역에서 인동구간 28Km를 왕복 6회 정상 운행 중이다.

현재 구미시에서 운행 중인 무선충전전기버스는 카이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기공진형상화기술(무선방식 대용량 충전)을 적용한 것으로 지난 2013년 대전광역시와의 시범사업도시 경합에서 최종적으로 구미시가 선정되었으며 시범운행 종료 후 지난 2014년 전액 무상으로 기부채납되었다. 그 후 상용화를 위한 시험운행 및 성능테스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연구사업 최종평가를 거쳐 그해 3월부터 제작사에서 모든 원천기술을 관리하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수단으로 운행을 개시하였다. 기부채납된 무선충전전기버스의 대당 가격은 6.5억 원(국비)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금번 무선충전전기버스 연기 발생 건과 관련하여 동일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차량 및 배터리 제작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방지책을 강구토록 할 것"이며 "모든 수리 및 교체 비용은 제작사에서 부담하므로 구미시에서 부담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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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