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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NS선거전략연구소, 20대 총선 예비후보 SNS이용현황 분석결과 ‘페이스북 주로 이용’ -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20대 총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은 ‘페이스북’(55.5%)과 ‘블로그’(55.4%)로 나타났다.

그밖에 ‘트위터’(37.5%), ‘홈페이지’(24.4%) 등도 비교적 많이 활용했으나 3명 중 1명(33.2%)은 SNS 채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SNS선거전략연구소(www.snsnec.modoo.at)가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 1,196명(2016년 1월 30일 기준)의 SNS 채널 현황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

한편 예비후보들이 이용하는 SNS 채널은 연령대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40세 미만의 예비후보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했으며 40대와 50대 예비후보들은 블로그를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했다. 60대 이상의 예비후보들은 홈페이지 이용비율이 더 높았다.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커버사진의 메시지 컨셉을 분석한 결과, 유권자와의 소통이나 교감보다는 후보 자신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컨셉이 주를 이루었다.

가장 자주 등장하는 메시지 컨셉은 ‘출마지역의 공약’에 관한 메시지로 페이스북 이용자의 21.3%가 이 컨셉을 사용했다. 그 뒤를 이어 ‘지역주민과의 교감’ 17.6%, ‘후보의 정치적 입장과 철학’ 16.2%, ‘공식적인 정치활동과 경력’ 12.4%, ‘유력 정치인과의 관계 부각’ 7.5% 등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커버사진의 메시지 컨셉을 예비후보들의 연령대에 따라 구분해 본 결과, 40세 미만의 젊은 예비후보들은 ‘유력 정치인과의 관계’(23.1%), ‘정치적 입장과 철학’(42.3%)을 강조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에 40대 예비후보들은 ‘개인적 특성과 이력’을 강조하는 비율(18.5%)이 높았고 60대 이상의 예비후보들은 ‘공식적인 정치활동과 경력’(13.9%), ‘지역 공약’(24.3%), ‘지역 주민과의 교감’(20.8%)을 강조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의 페이스북 친구 수는 적게는 5명에서 최대 5,000명까지 분포했으며 평균 친구 수는 558명이었다. 예비후보들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한 평균 인터렉션은 ‘좋아요’가 49.6개, ‘공유’가 1.7개, ‘댓글’이 3.6개로 나타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은 외형상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용하고 있지만 SNS의 기본 속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선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콘테츠와 이미지 요소가 필요하지만 후보의 일방적인 홍보 메시지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최재용 소장은 “SNS는 일방적인 홍보수단이 아니다”라며 “유권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SNS에 올려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곧 출간될 ‘ SNS선거전략 ’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소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은 소셜미디어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포스퀘어 등 소셜미디어를 연구하고 신문, 잡지, 방송에 소셜미디어관련 현안 문제를 기고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교육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연구 및 세미나 소셜미디어 교육과정 운영(강사 및 마케터) 정부기관 및 기업대상 소셜미디어교육,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출판물 발간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SNS선거전략연구소는 유권자와의 주요한 소통수단이 된 SNS를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지 연구 하고 분석하여 결과를 보도자료와 서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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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