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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우리집 수돗물 수질검사 무료 '안심확인제 시행' - 구리시청




구리시는 수돗물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인 심리를 해소하고 우리집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집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토록 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민원인이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정해진 기한 내에 알려 주는 제도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음용 율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수도행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구리시 전역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세대이며 검사기관은 시 자체로 실시되고 처리기한은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이다.

검사는 먼저 1차로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하며 1차 검사 부적합시에는 2차로 1차 항목 포함, 일반세균, 총대장균,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1개 항목을 검사하여 수질의 오염상태를 검증한다.

시는 각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통해 드러난 수질검사 결과는 향후 수용가의 노후관 교체 권고하고 시에서 관리하는 노후 수질 배수관 교체 등 중장기 계획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 확인제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제도라며 혹시라도 오래된 집에 살면서 수질에 대한 의심이 생기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를 계기로 물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통한 물 절약 생활실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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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