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콜센터 QA관리사 자격시험이 3월 26일 치뤄진다.

2013년부터 콜센터 관리자들의 실무능력 검증은 물론 콜센터 운영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실제 콜센터 전문가들이 집필하고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형식으로 자격을 검증해 왔던 콜센터 QA관리사가 벌써 6회를 맞이했다.

콜센터 QA관리사는 3년간 1,000명 이상의 수험생이 자격증에 응시하면서 이제는 콜센터 관리자들의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콜센터 전문 실무 중심형 자격증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회씩 시행되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치른다.

6회를 맞는 콜센터 QA관리사는 콜센터 전문 운영업체 직원은 물론 국내 대기업 콜센터 직원과 강사, CS분야 담당자 및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를 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이나 콜센터 관련 운영업체에서 실무 관련 자격증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콜센터 QA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콜센터 운영 전문업체는 물론 통신, 제조, 금융, 보험, 소셜커머스, 유통, 서비스,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500명이 넘게 콜센터 QA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는 불완전판매 제재강화에 따른 QA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전문 QA관리사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콜센터 QA관리사는 콜센터 운영관리, 콜센터 상담품질, 콜센터 코칭 및 교육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OMR로 시험을 치르고 실기시험은 단답서술형과 녹취콜을 통한 듣기평가로 이루어진다.

3월 26일 서울, 대전, 부산에서 시행되는 제6회 콜센터 QA관리사 자격시험은 3월 7~20일까지 한국CS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www.kacademy.net)를 통해 필기시험을 접수한다.

또한 3월 19일(토) 서울 종로토즈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출문제 풀이 등 필기시험 대비 특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