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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2월 11일 주민들이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운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시가 통합해 통합 당시 인구 108만의 거대 도시로 탄생하였으나 기초지자체로서는 광역행정수요 대응의 한계, 재정운용의 애로, 지역 간의 갈등 등으로 도시 발전의 한계에 봉착하게 됨에 따라 '창원광역시 승격 범시민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광역시 승격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의창구는 주민 홍보자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광역시 승격 추진배경 및 필요성, 승격 요건 및 절차 등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내용을 OㆍX 문제 형태로 홍보자료를 제작해 이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의창구는 제작한 홍보자료를 주민 간담회 등에 광역시 승격 설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