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직장인 47% “의리초코 준비 중” - 잡코리아

직장인 47%가 발렌타인데이에 동료들을 위한 ‘의리초코’를 줄 계획이라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알바생 9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46.5%, 알바생의 33.0%가 ‘직장 상사 및 동료를 위한 의리초코를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의리초코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사탕이나 초콜릿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에 별 다른 의미 없이 의리로 선물하는 초콜릿 등을 말한다.

의리초코를 선물할 대상(*복수응답, 응답률)은 직장인과 알바생이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 우선 직장인의 경우 △동료가 38.1%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상사(24.2%), △후배 및 부하직원(18.7%), △사장님(1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알바생 역시 △동료를 위해 의리초코를 준비한다는 응답이 27.5%로 가장 많았지만, △사장님이 19.7%로 △상사(14.7%)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알바몬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동료와 함께 일하는 시간이 가장 긴 데 반해, 알바생의 경우 사장님께 직접 업무지시를 받는 등 장시간 사장님과 대면해야 하는 근무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직장인, 알바생들이 계획 중인 의리초코 비용은 한 사람당 평균 4,630원 꼴로 드러났다. 알바생들은 동료 한 사람당 평균 1,583원의 의리초코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장인은 알바생보다 약 4배가 많은 평균 6,417원을 의리초코 비용으로 계획하고 있었다.

의리초코를 준비하는 이유에는 ‘그동안의 고마움과 친분을 담은 답례의 의미(43.0%)’가 가장 컸다. 이어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일종의 인사(26.3%)’와 ‘기분전환을 위해, 재미 삼아(25.8%)’가 그 뒤를 이었다. 알바생과 직장인 모두 ‘답례의 의미’가 가장 크게 나타난 가운데, 2-3위 응답에서 순위가 갈렸다. 즉 직장인들은 ‘재미 삼아’라는 응답이 28.5%로 ‘앞으로를 잘 부탁한다(24.8%)’는 인사보다 더 우위에 꼽았다. 반면 알바생들의 경우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인사’가 33.3%로 ‘재미(13.9%)’와의 격차를 20%P 가까이 앞서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특별한 의미 없이 단지 의리만으로 돌리는 초콜릿을 받는 기분은 어떨까? 직장인과 알바생 모두 단순히 의리초코라 해도 반갑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즉 ‘선물을 준 사람에게 호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진다’가 41.4%로 1위를 차지했다. ‘답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는 의견은 16.9%로 ‘그냥 돌린 걸 아니까 그냥 받는다(30.9%)’는 의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반면 응답자의 약 10.3%는 ‘업체만 배불리는 짓,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잡코리아-알바몬 설문조사 결과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해 직장인과 알바생들은 대체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즉 ‘재미있는 일상의 활력소’라는 의견이 53.0%로 1위를 차지했다. ‘상술일 뿐’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은 이보다 적은 28.1%에 그쳤으며, ‘별 생각 없다(18.8%)’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