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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인물' 정치ㆍ행정 부문의 수상자로 결정되어 2월 11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인물' 시상은 재외동포신문이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를 빛낸 인물 등에게 70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매년 한인회ㆍ교육ㆍ사회봉사 부문 등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정치ㆍ행정 부문의 수상자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3년부터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10여 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이끄는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15년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제외동포 선수단을 위한 환영 만찬과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동포들에게 남다른 배려를 하였음은 물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국의 경제활력을 위해 해외 한인들의 경제적 인프라를 모으기 위한 재외동포들의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경제를 한 단계 뛰어오르는 계기로 삼기 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하여 강원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