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있었던 각종 재난사고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 마련
각종 재난사고예방을 위한 교재로 활용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이 재난 분야 언론보도자료집을 발간하여 14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재난사고 예방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을 비롯하여 도내 시설물의 안전대진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메르스 대응 등을 비롯한 사회재난예방은 물론 폭염·산사태 피해, 가뭄대책 등 자연재해 분야와 야영장, 수상레저기구, 승강기 등 생활안전분야 등 재난 관련 각종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총망라하여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전라북도는 재난 분야 언론보도자료집을 14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여 지난해 발생한 재난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취약시설을 재점검하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교재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은 "언론보도자료집을 발간하여 지난 1년간 발생한 각종 재난사고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본 자료집을 참고하여 재난사고 예방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