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는 여주시 농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제15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3개 과정에 163명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농업현장의 실용기술과 전문 농업 분야 장기 기술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농산물가공과, 농촌체험관광과, 생활원예과 총 3과정 각 35명 모집에 농산물가공과 53명, 농촌체험관광과 60명, 생활원예과 50명 등 총 163명이 접수, 58명이 초과 신청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8일(목), 19일(금) 양일간 면접을 실시하고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을 통해 여주시의 우수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가공과 체험 농장 운영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