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그 속성상 다양한 리스크가 항상 잠재되어 있으며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발생하기도 한다. 리스크로 인한 피해는 인명과 재산에 대한 손실이 가장 크며 대외적으로 알려지면 이벤트의 이미지나 평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벤트 리스크 관리에 충분한 관심과 사전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도서출판 청람에서 지난 1월 25일 발간한 '이벤트 리스크 관리(Event Risk Management, 신창열 저)'는 리스크 관리가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벤트 리스크관리의 이해부터 이벤트 과정 전반에 걸친 리스크 사례와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이벤트 리스크관리의 이해로서 리스크관리의 개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리스크 영역으로서 비상사태대비, 안전 및 보건, 손실예방 및 보안, 법과 윤리준수에 대해 포괄적으로 안내한다. 3부는 프로그램, 참가자, 행사장에 대한 리스크로서 운영적 차원에서 다루었고 4부는 경영적 측면, 마케팅 측면, 커뮤니케이션 측면으로서 조직 차원의 리스크관리를 망라하고 있다.

둘째, 축제·MICE·전시·박람회·문화공연·스포츠이벤트 등 모든 이벤트 리스크관리에 적용될 수 있다.

이벤트에 해당하는 분야는 광범위하다. 다양한 페스티벌 및 지역축제, 컨벤션·콘퍼런스·포럼 등 회의이벤트, 소비자 및 딜러를 위한 전시이벤트, 지역경제 활성화의 꽃인 박람회, 문화예술 분야의 공연이벤트,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이벤트 등 모든 분야의 이벤트에 적용할 수 있는 리스크 사례와 리스크 관리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은 27년간 각양각색의 이벤트를 기획 및 실행하면서 얻은 현장 실무자의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담았다. 성공적인 이벤트를 만들고 리스크를 철저히 예방할 수 있는 훌륭한 내용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

가격은 2만9천 원이며 문의는 전화(02-3272-26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