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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세관, 타인명의 40명 이용해 와인 382병 부정수입 적발 - 인천본부세관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비니큐 와인'을 자가소비용으로 위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최근 젊은층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니큐 와인 382병(시가 2천100만 원 상당)을 자가소비용인 것처럼 40명의 타인명의로 위장하여 수입한 후 면세 적용받아 시중에 판매 처분한 A씨(남, 29세)를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하여 인천지검에 불구속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비니큐(VINIQ) 와인은 술병을 흔들면 보랏빛 액체가 소용돌이치며 눈앞에 은하수가 펼쳐진 듯 풍경이 나타나, SNS에선 일명 '은하수 술'이라고 불리는 와인으로 최근 해외 직구가 급증하고 있다.

A 씨는 해외에서 직접 1∼2차례 구매한 것을 계기로, 주변으로부터 술 구매 요청이 빈번하자 타인 명의로 수입 신고하고도 실제로는 자신이 수령한 후 구매금액에 일정 이윤을 덧붙여 판매하였다.

인천세관은 "소량, 소액이라도 타인 명의로 수입 통관하거나 수입 통관된 물품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경우 관세법을 위반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직구를 이용하여 이와 유사한 형태로 반입되는 주류 등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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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