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서관은 매년 신간베스트셀러, 이용자희망도서 구입을 통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지식정보제공서비스를 추진하여 시민의 정보욕구를 충족시켰다.
지난 2015년도에는 1억5천5백만 원의 자료구입비를 통해 13,421권의 신규도서를 구입하였으며 시민의 6,600여 권의 도서기증을 통하여 장서확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군산시 도서관은 4개 공공도서관과 13개 작은도서관(민간운영작은도서관 포함)이 2015년 12월 31일 기준 456,463권, 군산시민 1인당 1.6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 도서구입비는 전년도에 비해 6천9백만 원(41.3%)이 증가한 2억1천9백만 원을 확보하여 월별 도서구입을 통한 최신정보 신속제공,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한 희망도서 의견수렴으로 수요자 중심 및 도서이용률을 고려한 자료의 주제 및 대상 비율 구성하여 도서구입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ㆍ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의 정보욕구충족을 위해 시민중심의 장서 구성에 노력하겠으며 이뿐만 아니라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군산-독서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
https://lib.gunsan.go.kr ), 도서관별 자료실에서 받고 있으며 기증도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063-454-56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