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울산시, 일본 단체관광객 체류형 울산관광 유치 추진 - 울산광역시청


여행 상품명 '한국미스터리 투어'

울산시는 중국 대만에 이어 일본 단체관광객(50명)을 유치해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행상품은 일본 내 유명한 한류 전도사인 구로다 후쿠미(배우) 씨와 핫타 야스시(한식컬럼니스트) 씨와 함께하는 '한국 미스터리 투어'이다.

이들은 13일 일본 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여 2박 3일 동안 울산에서 머물며 울산여행을 하게 된다.

이들은 태화강대공원 떼까마귀 군무,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투어, 정자항, 고래마을 고래포수 만남, 옹기마을체험, 태화루 및 태화 5일장 재래시장 체험 등을 한다.

또한 울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언양떡갈비, 참가자미국, 간절곶 해빵, 복순도가 막걸리, 강동돌미역 등의 고품격 맛투어도 한다.

'한국 미스터리 투어' 여행상품은 일본 내 한국여행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삼진여행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한 여행상품으로 한류전문가과 함께 한국의 남부지역 중 한 곳을 여행한다는 내용만 공개한 채 판매되었다.

이 여행상품은 2박 3일에 100만 원 이상 하는 고가여행상품으로 일본 내에서도 한국문화와 여행에 관심이 높은 여행객들로 모집되었고 구로다 후쿠미 씨와 핫타야스시 씨와의 여행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구로다 후쿠미 씨는 일본인 여배우로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특집리포터 및 한국관광명예 홍보대사 등 한국 내 각종 지자체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서울, 마이 하트', '사랑하므니다' 등 한국 관련 서적을 일본 내에 출판했다.

핫타 야스시 씨는 한국유학 시절을 계기로 한식컬림니스트 겸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요리 매거진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여행상품의 최종 목적지 및 여행일정 확정을 위해 3일간 울산을 방문해 현장답사를 했다.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대만과 일본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여행문화를 가지고 있어 울산의 관광 수용태세 및 관광인프라 등이 선진화되어 차별화된 테마 여행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 중국 단체관광객(30명), 대만 단체 관광객(25명)을 유치하여 울산 관광 상품을 알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