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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인교육학회,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 평가 설문조사 공개 - 전인교육학회

교원들의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마음빼기 명상이 참가 교원들의 의식 전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인성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성교육의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인교육학회는 지난 1월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2016 동계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총 98명의 참가 교원들이 참가했다고 발표하며, 교사들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참가 교원을 대상으로 중복 답변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원들은 직무연수를 통해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68명),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21명), “인성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마련됐다”(14명)고 평가했다.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가 교사 생활에 도움을 주는 측면에 대한 설문에서는, “사고와 성격의 긍정적인 변화”를 꼽은 교사가 52명, “가족 관계 개선” 38명, “대인관계 개선” 33명, “업무 스트레스 감소” 18명 등으로 나타나 명상이 일상은 물론, 교사 생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

‘인성교육, 행복한 명상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는, 사단법인 전인교육학회가 주최하고 마음수련교원회가 주관한 교육부 지원 직무연수로 연수 시간은 총 59시간(3학점)으로 실시된다. 전국의 초·중·고 교원 및 교육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 방학 때마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열린다.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를 주최한 전인교육학회 심혜자 부회장은 “연수의 목적은 자기성찰 능력 향상을 통한 자신의 잠재력 발견”이라며 “능력 개발 위주의 연수와 달리, 명상을 통해 자기를 돌아보고 스트레스의 마음들을 버림으로써 자유롭고 행복한 본래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인교육학회와 협력하여 인성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마음수련교원회는 마음수련 명상을 한 현직 교사들의 모임으로, 2006년에 발족된 이래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300여 회 운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400여 명의 교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전국 85개교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는 하계 방학을 기해 열릴 예정이며, 문의는 전화 041-731-1104/1250번으로 하면 된다.

전인교육학회 소개
사단법인 전인교육학회는 전인교육의 실천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학술단체. 교육, 문학, 과학, 의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전인교육의 실천 방안을 연구, 개발하고 또 이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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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