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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 전라북도청


전북도가 도내대학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는다.

도는 먼저 전북지역 대학들이 수도권 대학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유학생 유치 공모사업은 유학생 유치국가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도비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5년 8월 기준 도내 유학생 2천894명으로 이중 중국 유학생은 71.3%인 2천64명이 재학 중이며 몽골 6.2%, 베트남 2.3% 순으로, 중국 유학생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도는 해외 자매결연도시를 유학생 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중국 강소성과 유학생 유치 활성화협약을 체결한 전북도는 올해 대학과 협력하여 강소성을 방문, 현지 유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유학설명회는 사전에 강소성 교육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도내대학과 강소성 고교 또는 대학을 1:1로 연결해 설명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으로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도는 대학, 출입국관리사무소, 민간단체 등과 손잡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학생 유치부터 관리까지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유학생들이 친(親)전북인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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