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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도, 신도시 활성화 위한 배후산업단지 조성 본격 착수 - 경상북도청


2천㎡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지정 승인
공장용지와 인력 공급 동시 해결로 북부권 발전에 도움 기대

경상북도는 신 도청이전에 발맞춰 신도시의 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안동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2천㎡ 규모로 조성되며 2019년까지 348억 원을 투입하여 8개사가 입주,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제공과 소득을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국도 34호선과 접하고 도청이전신도시에서 3.5㎞, 서안동IC에서 8㎞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산업 집적 효과도 높다.

그동안 경북 북부권은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가 2010년 11월 준공된 이후 신규 산업단지 공급이 되지 않아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도청이전과 함께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공장용지 공급 어려움과 인력난이 동시에 해결됨은 물론 도청이전 신도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2월 20일까지 도청 이전이 마무리되는 것과 때를 같이 하여 산업단지 조성을 시작, 신도시 배후 산단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신도시의 인구 유입과 함께 국가 산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도청이전 신도시가 경북 북부권의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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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해남군, 농·어업 위기 공동 대응 MOU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어업 분야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고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해남군 명현관 시장, 김미숙 기획실장, 정경호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연구소 연계형 교육정주도시 해남 구축 ▲해외농업개발 등 국외 농업교류를 위한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실증 등 지·학 클러스터 구축 ▲ 농어업 특화 분야 교육 강화 및 취·창업 활성화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농 평생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