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일 오전 10시 30분,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ㆍ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설 연휴를 전후한 민생현안 대책과 당면 국ㆍ도정 현안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시ㆍ군에 협조사항을 당부하였다.
주요 회의안건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아동학대 및 장기결석 학생 점검강화 ▲2016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공명선거 추진 등으로서 도와 시ㆍ군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해야 할 현안들이다.
회의를 주재한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 교통안전, 재해ㆍ재난사고 및 산불예방, 비상진료 및 보건, 도민 생활불편 해소,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과 관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와 관련하여 전 도민들이 감시자가 되어 아동학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ㆍ군의 교육과 홍보 활성화를 당부하고 경남도에서 서민복지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시장부군수회의를 주재한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도와 시군의 전 공무원들이 노력하여 앞으로 경남도가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