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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지하철 교대역 '서비스 최우수역'에 선정된 비결 - 서울시청



교대역, 내방객 응대 친절도에서 높은 점수. 승객 안전 및 구호에도 앞장서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2호선 교대역이 지난해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120개 전 역을 대상으로 역에서 일어나는 서비스 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역에 교대역, 우수역에 길음역과 방배역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내방객 응대 및 전화 친절도, 유실물 처리 적절성, 역사청결도, 유실물 처리 적절성, 질서저해자 계도, 서비스 교육 참여도 등 10개 항목이다.

최우수역으로 선정된 교대역은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가운데 내방객에 대한 친절도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방객 응대 평가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가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특정한 상황을 연출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실제 고객이 역을 방문했을 때 느끼는 체감 만족도를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

교대역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에 대한 교육과 예방에도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에는 승강장 연결통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시민과 역 직원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3일 교대역에 서비스 최우수역 인증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교대역 김기찬 역장은 "고객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직원들 간 동기를 부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와 피드백을 아끼지 않은 것이 원동력이 되었다"며 "2016년에도 교대역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안전한 지하철, 편리한 지하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서비스 최우수역' 선발 제도는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처음 도입됐다. 서울메트로는 올해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역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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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