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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해시, 저소득층 자녀 멘토링 사업 늘린다 - 김해시청


학습지도와 고충상담, 전시ㆍ공연관람 등 문화체험활동 병행

김해시는 저소득층 자녀의 학력증진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2016년도에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행 첫해인 2007년에 25개팀 50명으로 출발한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2009년 40개팀 80명, 2010년 60개팀 120명으로 늘렸다가 지난해 70개팀 140명까지 늘려 운영해 오고 있다.

김해시는 매년 참여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사업비 1억8천400만 원으로 80개팀 16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금년 3월 시행에 앞서 '오는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멘토링 사업 참가할 멘토와 멘티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참가희망자는 모집 기간에 사업 참여 희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멘티는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구성하였다.

멘토는 대학생 또는 휴학 또는 졸업생으로 하며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된 멘토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활동하게 된다.

멘토링사업은 기초학습 및 교과과목 등 부진한 학습지도와 고충상담, 인성지도, 영화ㆍ전시회ㆍ공연 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써 주 1회 방문, 1회 2시간(월 8시간) 학습지도 및 월 1회 문화체험활동을 하면 멘토에게 월 23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김해시 이학경 생활안정과장은 "결연가정 자녀의 혼란과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전한 인성함양을 위해 멘토의 필요성이 절실할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멘토를 희망하는 대학생들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복지담당 또는 김해시청 생활안정과(055-330-2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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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