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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공무원, 그린리더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충무데파트에서 중앙간선도로를 거쳐 중앙시장까지 '저탄소 명절 보내기'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생활분야에서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참여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설음식은 먹을 만큼만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하기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의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운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환경과장)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지구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운동'에 나부터 다 함께 참여하여 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