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제1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5개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ㆍ개인 및 단체전 등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4일, 오후 3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리커브, 컴파운드 종목에서 개인, 혼성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남자 단체, 여자 개인 4강전 및 결승전과 혼성단체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대회 일정을 마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6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보은의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