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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지난 2015년도 쓰레기봉투 등 판매량이 2014년도 대비 54만 매(11.7%) 정도 늘었으며 판매수입도 전년도 대비 3억3천500만 원이 증가했다.
이는 많은 시민이 쓰레기종량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그동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전단지 제작 배부와 읍면동사무소와 연계하여 시민대상 홍보를 강화했으며 불법투기지역 등 취약지 관리에 힘써 왔다.
또한 지난 2015년 3월부터 집중관리지역 10개소 외에 추가로 10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왔다.
아울러 군산시폐기물매립장 내 주민감시단의 연중 집중단속으로 현재까지도 규정 외 배출쓰레기에 대한 매립장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황대성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원도심지역 등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 시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자"며 "깨끗한 군산시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