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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주시, 토양검정실 연중 무상 토양분석 실시 - 진주시청


농경지 과학적 토양관리로 친환경농업 유도

진주시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토양 환경보전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토양종합검정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4천500점의 토양검정을 목표로 신속하고 정확한 토양검정을 위해 양이온분석기, 인산분석기 등 최신 분석장비를 확보하여 토양분석 결과의 정밀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양검정 결과는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흙토람(www.soil.rda.go.kr)에서 누구나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농업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비료 추천량과 토양분석 결과가 기록된 토양관리처방서를 방문과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관행적으로 과다 시용하는 비료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균형시비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으려면 농업인이 대상농지에서 토양시료 500g 정도를 채취한 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주소, 작물명, 지번 등을 기록하여 진주시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들의 기술 수준이 높아져 체계적인 토양관리를 위한 검정 의뢰가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 쌀·밭 농업직불제사업,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 주요 정책 사업과 연계한 토양검정 수요가 늘고 있다"며 "토양종합검정실 운영을 내실화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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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