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위원장 이시종)는 2월 5일(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청주를 찾는 귀성객 대상으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귀성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오송역에서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와 도 관광항공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귀성객에게 대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물티슈ㆍ포스트잇 등 실용성과 선호도가 높은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회 마스코트인 '무돌이'와 '예술이'의 탈 인형을 조직위 직원들이 직접 쓰고 홍보 활동을 펼쳐 귀성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직위 사무총장은(체육진흥과장 박기익)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 최대 무예올림픽이 청주에서 개최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앞서 지난 2월 3일(수) 도민홍보대사 70여 명과 함께 청주 시내 지하상가∼철당 간∼육거리 구간에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알리기 위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공동주최인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30개국 1천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여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종합무예올림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