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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농업인ㆍ도시민 상생 산업에 234억원 지원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할 농업인ㆍ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ㆍ가공ㆍ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지원할 사업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ㆍ전문화, 농산물 제조ㆍ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국비 35억 5천200만 원, 시비 66억1천300만 원, 군ㆍ구비 64억8천800만 원, 자부담 68억700만 원 등 총 234억6천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ㆍ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ㆍ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4억4천500만 원)과 도시근교농업 육성(1억6천만 원), 강화첨단농업 육성(1억6천만 원)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8천300만 원)을 비롯해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개선 및 자율적 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조ㆍ가공 및 식품산업활성화사업은 농산물 제조ㆍ가공지원(6억 원), 특용작물(인삼) 재배시설 현대화 및 인삼 명품화(3억9천800만 원), GAP 시설보완 사업 등을 지원해 지역 특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 제고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농식품 스마트 소비 아카데미 및 식생활 교육사업을 지원한다.

농산물의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유통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의 물류비용 감소,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ㆍ대형 유통업체의 입점 판매, 강화인삼축제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수출 물류비ㆍ포장재 지원 및 해외 농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 등으로 농식품의 수출 확산을 돕는다.

또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금, 밭농업 직접 지불제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군ㆍ구를 통해 각 사업별로 신청을 받아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농축산유통과(032-440-4374)나 군ㆍ구 지역경제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열강들과의 FTA 체결과 무역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 생산ㆍ가공ㆍ유통 및 관광을 연계해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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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