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인천시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 중구 선정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공모에서 중구(구청장 김홍섭)가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별 특색 있는 고유 자원을 발굴ㆍ지원해 지역관광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 야생화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 등 3개 분야에 국비 41억5천만 원을 지원해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게 된다.

전국 시ㆍ도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인천시는 지난 1월 중구의 '만국 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심사ㆍ평가를 거쳐 3개 분야 중 '야생화와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 분야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만국 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은 133년 만에 개방되는 인천 내항 8부두 중 주차장 조성공간을 제외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 동안 시민들과 단절돼 있었던 항만시설에 야생화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시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미니어쳐 형태의 세계 속 야생화, 동화ㆍ드라마를 테마로 한 야생화, 1883년 개항장 모습을 재현한 야생화 등으로 구성되는 '테마가든'과 '문학 속 야생화 이야기길' 및 관광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야생화와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분야에서는 중구 등 전국 6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올해 1차로 국비를 지원받고 그중 내실 있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견실한 성장을 위해 2년간 더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만국 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구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8부두 개방에 맞춰 이번 야생화 사업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 및 항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