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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중학교(교장 김윤배)는 학교 강당 첨단관에서 3학년 262명과 학부모 300여 명이 함께 한 특별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졸업식을 2월 4일 오전에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예전과 달리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첨단중학교에서의 의미 있는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새롭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여 졸업생뿐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축제 분위기의 졸업식을 즐기며 밝은 표정으로 환호했다.
자유학기제 동아리 수업을 통해 실력을 쌓은 사물놀이부의 힘찬 타악기 소리로 막을 열고 축제에서 입상한 학생 가수와 댄스 그룹이 뛰어난 기량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뒤이어 오카리나와 밴드의 멋진 연주가 있었다.
문화예술 공연에 이어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담긴 추억의 동영상, 교가 제창으로 이어졌다.
졸업생과 참석자들은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이렇게 따뜻하고 즐거운 졸업식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