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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2017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을 3천928억 원으로 잠정목표지표로 확정하고 충청북도와 정부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부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진천군의 주요과제로는 신규사업이 35건 265억 원으로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 원 ▲제로에너지 시범단지 조성 12억 원 ▲덕산∼충북혁신도시 간 도로 연결 24억 원 ▲MW급 태양광발전 R&BD 실증단지 구축 45억 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18억 원 ▲임도시설 설치 18억 원 ▲태양광 자전거 안심도로 개발 10억 원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21억 원 등이다.
또한 진천군 시행 계속사업은 29건 575억 원으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12억 원 ▲이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7억 원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15억 원 ▲초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10억 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17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80억 원 ▲이월·덕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84억 원 ▲백곡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14억 원 ▲사석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 10억 원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35억 원 ▲진천군(3단계) 하수관거 정비 42억 원 ▲도하(봉죽)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 14억 원 ▲초평 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3억 원 ▲초평 은암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42억 원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 18억 원 ▲친환경 LED 가로·보안등 교체 15억 원 ▲중방 소하천정비 15억 원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18억 원 등이다.
국가 및 충청북도 시행사업은 신규와 계속사업을 합쳐 14건 1천668억 원으로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사업 800억 원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 기반 구축 50억 원 ▲녹색건축센터 건립 50억 원 ▲기후환경 실증센터 건립 65억 원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건립 162억 원 ▲진천-증평 간 국도확포장 1공구 건설사업 30억 원 ▲도계-진천 간 국도확포장 10억 원 ▲정지궤도 기상 위성국 건립사업 366억 원 ▲입장-진천간 국도2차로 시설 개량사업 10억 원 ▲한천 덕산2지구 수해 상습지 개선 50억 원 ▲성암천 문백제 수해 상습지 개선 10억 원 ▲충북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14억 원 등이다.
전원건 권한대행은 "정부 예산 확보는 군 재정의 한계성을 극복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가속하는 필수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설득력과 타당성이 있는 논리력을 개발해 2017년 정부예산 확보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긴밀한 인적네트워크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