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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건설과 지역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 포천시청




대진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배규한)는 지난 3일 2017년 6월 개통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과 포천시 지역발전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배기목 교수가 좌장으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현황 및 기대효과(서울북부고속도로 김동호 대표이사)와 경기동북부지역발전방안(도화엔지니어링 서태성 부회장)등 2건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경기연구원 지우석 박사 등 4명의 토론자와 포천시민 150명이 참석했다.

대진대 배규한 총장대행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경기도 북부지역 발전이 포천을 중심으로 극대화되고 포천시를 비롯한 접경지역 도시들이 낙후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2017년 6월 준공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추진되면서 포천시는 물론 경기도 북부 지역발전의 구동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고속도로 개통 후 도로기능 극대화와 지역발전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서울북부 김동호 대표는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50.6Km에 4∼6차선으로 건설되며 작년 말 공정이 51%로 금년 하반기에 도로포장에 들어가면 2017년 6월 개통에 차질이 없으며 본 고속도로의 추정교통량이 개통연도에 6만5천 대에서 8만6천 대까지 단계적으로 증가가 예상되고 경기 동북부지역의 물류, 유통, 산업시설의 유치가 기대되어 경기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화엔지니어링 서태성 부회장은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효과로 다음을 예상했다.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만성적인 지체해소와 수도권 남부에서 동북부지역간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확보 가능성, 포천아트뺄리, 산정호수 등 주변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국도 43호선 및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서비스 수준 향상, 기존 국도 이용 시에 비해 서울∼포천 간 통행시간 30분 단축으로 이용자의 편익 증대 등을 예상했다.

앞으로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의 중간계획 수준인 '포천도심권역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지역개발 유도를 제안했다.

이에 추가해 좌장인 배기목 교수는 고속도로의 명칭변경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재의 명칭은 일부 지역 간(구리∼포천) 내부연결 도로인 것처럼 인식될 수 있는데 이는 수도권 교통체계 구성과 지역투자기회 고취 차원에서 불합리하므로 '서울∼포천 고속도로'로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진대학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기능 극대화와 지역발전의 연계방안에 대한 학문적 제안을 꾸준히 발굴하여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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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