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1℃
  • 맑음인천 1.9℃
  • 맑음수원 2.1℃
  • 맑음청주 2.7℃
  • 구름조금대전 3.5℃
  • 맑음대구 3.5℃
  • 구름많음전주 3.5℃
  • 맑음울산 3.9℃
  • 흐림광주 4.9℃
  • 맑음부산 6.4℃
  • 맑음여수 5.9℃
  • 흐림제주 10.8℃
  • 구름조금천안 2.4℃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교육청, 2022 전북 평준화 일반고 지원율 1.04대 1

전주·군산·익산서 총 150명 내외 탈락 예상… 비평준화 일반고 지원 증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평준화 일반고의 2022학년도 고입 경쟁률이 평균 1.04대 1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평준화 일반고는 9,024명 모집정원에 총 9,38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주가 5,616명 모집에 5,853명이 지원(지원율 104.2%)했고, 군산은 1,728명 모집에 1,783명(지원율 103.2%), 익산은 1,680명 모집에 1,745명이 지원(지원율 103.9%)했다.

 

도교육청은 모집정원 보다 지원자 수가 357명(전주 237명, 군산 55명, 익산 65명) 많지만, 지원자 수(9,381명)에는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및 정원 외 지원자가 포함되어 있어 실제 불합격자는 이보다 적은 총 1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도(2021학년도)에는 8,999명 모집에 9,476명이 지원(지원율 105.3%)해 279명(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이 평준화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했다.

 

한편 2022학년도 고교 입시에서는 전반적으로 지원율이 감소한 가운데, 비평준화 일반고는 오히려 지원율이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022학년도(3,542명 모집 3,281명 지원, 지원율 0.93대 1) 모집정원에는 미달했지만, 전년도(3,580명 모집 3,069명 지원, 지원율 0.86대 1)에 비해서는 지원율이 개선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동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다… 대전 대덕구, 24시간 아동보호 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이다.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의 안전망은 얼마나 튼튼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날이다.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범죄’로 인식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 아동학대 대응 체계가 공공 중심으로 개편된 이후 지방자치단체는 아동 보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대덕구 역시 아동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기 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촘촘한 보호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 ‘아동학대 신속 대응체계’ 아동학대 대응의 핵심은 ‘신속성’이다. 대덕구는 112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간과 휴일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365일 당직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현장 출동 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