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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다문화‧비다문화 어울림 가족캠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통 자리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은)가 다문화,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글램핑장에서 글로벌마을학당 사업에 참여한 20여 가정의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글램핑장에 모인 가족들은 부모·자녀·가족별로 족욕체험, 굼벵이 및 상수리 목걸이 만들기 체험, 흑백사진 체험 등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무신 만들기 키트를 이용한 전통한지 체험, 가족 이름시 짓기 등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그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다문화가정의 아버지들이 함께 참여해 모닥불을 지피고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은 센터장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가족캠프는 위드 코로나 시행시점에 맞춰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며 가족관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여성은 “코로나 상황 속에 친정은 고사하고 가족여행도 못가 답답했는데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밀감도 높이고 추억을 만드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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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스라엘 이란 공습 "현지 교민 피해 예방 챙겨달라"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교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 피해가 있는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잘 챙겨봐 줄 것"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문제 때문에 유가, 환율, 주가 등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며 "지금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충격 때문에 우리 경제가 더이상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충분히 필요한 조치를 잘해 나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던 일을 열심히 잘하시면 저희가 최대한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