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

부안교육문화회관, 지역 주민 위한 ‘그림책 테라피’ 운영

“코로나로 지친 마음, 그림책으로 ‘힐링’하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조창근)은 10월 16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인 「내 마음의 백신, 그림책 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내 마음의 백신, 그림책 테라피」는 그림책의 가치를 알고, 다양한 시선으로 그림책을 깊게 읽음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강의는 그림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9차시로 운영된다.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진정한 나의 모습 들여다보기(방긋 아가씨) △나에게 걸어가는 길(방귀쟁이 며느리)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엄마 마중) △부모의 가르침(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물) △그램책과 함께하는 비주얼 리터러시&그림책 테라피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확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6회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그림책을 선물로 증정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조창근 관장은 “그림책이 주는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삶과 육아에 지친 주민들이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