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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 새마을 회관 신규 건립 타당한가 5분 발의

유휴 건물 등 이용 등 유연성 발휘 제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이 6일 개회한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보조금 투입한 완주군 새마을 회관 신규 건립 타당한가’란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소완섭 의원은 “새마을회의 역사는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며, 완주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 중 하나”라며 “완주군 새마을회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갈수록 군 살림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비 25억원을 들여 새마을회관을 신규로 건립하는 것이 시기적으로나 도의적으로 타당한지 관해 많은 군민들이 이의를 제기 하고 있어 5분 발언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현재 완주군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새마을회관의 자체 공간을 마련해 완주군민을 이한 봉사활동과 사업을 펼쳐 나갈 포부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 재정 상태가 취약한 가운데 추진되는 새마을회관 건립을 신축해야 하는지 공감하기 어렵다”며 “군의 유휴 건물 등을 이용하는 등 유연성을 발휘한다면 새마을회와 회원들의 봉사 정신이 더욱 빛나 것”이라고 제안했다.

 

소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좋은 시기가 찾아올 것”이라며, “새마을회관 건립에 대한 새마을회 및 집행부의 전향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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