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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상관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탈바꿈

새원길·신리로 일대 골목길 정비와 역사거리 조성에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관면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골목길 정비와 역사거리 조성에 나서고 있다.

상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8월 주민디자인기획단 운영을 통해, 새원 역사거리 조성과 골목길 정비에 관한 주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중에 있다.

 

골목길 정비와 역사거리 조성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골목길에 CCTV와 LED보안등, 편의시설물 등이 설치되며, 골목길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마을정원 조성과 담장정비, 노후된 골목길의 포장도 이뤄진다.

 

또한 골목길과 담장, 옹벽 등에 마을역사를 주제로 조형물과 조명 등을 활용해 새원길의 역사를 느끼게 하는 보행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참여가 사업추진에 도움이 된다”며, “향후 전개될 다른 단위사업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관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뉴딜사업 유형 중 ‘우리동네살리기’로 주거환경 재생과 마을경쟁력 회복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총 7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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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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