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정근)는 2021년 추석을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일제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완주군은 이번 달 3일부터 현재 운영 중인 삼례와 고산, 구이, 소양 등 공공하수처리장 4개소에 대해 처리시설 일제점검과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매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하수처리시설 오수 유입량이 증가하여 원활한 하수처리를 운영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군은 하수처리시설물 점검과 동시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알려 완주의 청정성을 인식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5일 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업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질환경 개선에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