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도희‧장치혁)는 지난 7일 저소득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의 본채는 흙집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거주가 어려워, 별채에서 생활해 오고 있었다. 그나마 지난해 폭우로 본채의 지붕이 무너지고, 균열이 더욱 심해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지원으로 지난 6일 빈집철거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잔해물 철거부터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치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