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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도희‧장치혁)는 지난 7일 저소득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의 본채는 흙집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거주가 어려워, 별채에서 생활해 오고 있었다. 그나마 지난해 폭우로 본채의 지붕이 무너지고, 균열이 더욱 심해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지원으로 지난 6일 빈집철거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잔해물 철거부터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치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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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