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코로나19속 긴 추석 명절, 미리 Merry추석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의 따뜻한 송편 나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올해 긴 연휴가 될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미리 어르신과 명절 분위기를 내는 모습이 화제이다.

관내 5곳의 수행기관에서 손수 송편을 빚고 포장하여 노인맞춤돌봄대상자인 어르신과 함께 나누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미리 즐겼다.

 

또한 독거어르신 댁에는 1:1 가정방문을 통해 같이 송편을 빚으며 쓸쓸함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친지의 방문자제가 이루어지면서 축소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되, 수행기관에서 고향을 찾아오는 자녀들의 발걸음이 줄 것을 생각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정서적인 안정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이번명절에 자녀들의 고향방문을 막았는데, 자녀처럼 항상 전화주고, 떡 나눔까지 해줘서 더할 나위 기쁘다”라고 말했다.

 

5권역의 수행기관장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의 과거의 청년인 노인을 공경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같이 전달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작은 마음이 모여 큰마음과 큰 정이 된 것 같다”면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한 분도 소외받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