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최근에 컨설팅에서 성과를 내는 분을 만나 모방과 창의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본인의 별명이 스펀지라면서 하라는 그대로 흡수하는 모방은 잘하는 데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했다. “스펀지처럼 그대로 흡수하는 모방을 못 하는 사람과 일하면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나요?”라고 질문하니 “헉~” 하면서 자신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통찰을 가지게 되었다. ▲인홀썸(교육, 심리상담, 건강서비스) 정선미 대표 우리는 창의와 모방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능력은 하라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하는 능력이다.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학습의 기본이다. 지시사항을 처음부터 못 들으면 학습이 시작되지 않는다. 듣고도 그걸 하는 대신 다른 것을 한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지시사항을 듣고 하라는 것을 정확하게 하고 속도도 빠른 사람에게 우리는 학습 능력이 우수하다고 한다. 학습은 공부할 때나 대인관계에서 일할 때 지시사항을 듣고 관찰하고 배운 것을 실행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본 과정이다. 과거에는 한 분야에서 오래 일했기에 배워야 할 것이 단순했고, 대인관계도 단순했다. 지금은 다양한 정보와 다양한 관계 안에서 자신이 모르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자신을 잘 아는 친구들은 시험을 보면 어디에서 무슨 실수를 했는지 정확히 알고 오답 노트에 기록한다. 채점 결과도 똑같이 나온다. 반면,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은 시험은 잘 봤다고 호언장담하는데 결과는 늘 다르게 나온다. 그리고 답안지를 미뤄 썼다는 등등의 핑계를 댄다. ▲인홀썸(교육, 심리상담, 건강서비스) 정선미 대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의 공통점과 인홀썸의 유튜브 교육 과정이 닮아 있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의 특징은 지시사항을 정확하게 실행한다. 즉,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하라는 그것을 한다. “왜 하라는 거지?”라는 거부반응 없이 그냥 실천한다. 그리고 자신의 수행 결과를 분석한다. 스스로 보완할 부분을 발견하면 보완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실천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완전히 집중하여 그 일을 2번 하지 않게 자기 관리한다. 이런 친구들은 자신의 강/약점, 장/단점을 분석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다 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를 어려서부터 준비할 수 있다. 이렇게 공부를 잘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유튜브 교육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최근 유행하는 중국 소설에서 주인공 주변에서 피해자인 척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여인들의 특징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고 자주 운다.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지 구구절절 이야기한다.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을 안 도와주었는지 이야기한다. △자신은 불우한 환경에서 지냈다고 한다. △자신은 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인홀썸(교육, 심리상담, 건강서비스) 정선미 대표 이런 중국 소설 속의 여주인공들은 본인의 예쁘고, 가냘프고,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외모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자해도 서슴지 않고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지 주장하고 있다. 이런 비슷한 패턴들이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에서 왕따 피해를 주장하는 멤버들의 행동패턴에서도 발견된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걸그룹 멤버들은 “자신이 그룹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자신이 왕따를 당할 때 아무도 도와준 사람이 없다,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었다”며 자신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구구절절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이 자해한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