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5월 1일부터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를 신안군과 목포시 우체국에서 판매하며, 이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우표는 지난 4월 17일 신안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목포우체국이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신안군청에서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됐다.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는 신안군의 유명 관광지와 섬꽃, 축제, 문화유산 등 신안군만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아, 우표라는 작은 액자를 통해 신안군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후로도 신안군의 다양한 테마를 기념우표로 제작하여 신안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영원 우표로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우편물에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소장 가치도 충분하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 예산담당관과 함께 기재부 예산실 각 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며 국가 투자예산의 주요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5억 원),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470억 원),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23.5억 원), 남방 큰돌고래 생태허브 조성사업(2.8억 원),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사업(11.3억 원), 제주4·3평화기념관 개선사업(2억 원)으로 총 534억 원 규모다. 김애숙 부지사는 “제주의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내년도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임을 감안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동지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바이오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이끌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유망 바이오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 중 하나로 5년간 총사업비 440억 원(국비 2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가 연결된 물질로 부작용이 낮고, 상대적으로 쉽게 제조할 수 있어 합성의약품에 비해 신약 성공률이 2배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표 의약품으로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슐린 제제가 있으며, 2022년 기준 펩타이드 의약품 글로벌 시장 규모는 60조 원이며, 2030년에는 10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화순군은 ‘백신’과 ‘면역 치료제’를 이어가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차세대 특화 분야로 ‘펩타이드’를 선정했으며, 이번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에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의 간판 제막식과 함께, 도내 기업이 주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제주기업 응원 릴레이 첫 번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및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에 이어 APEC 나무에 깃발달기 및 APEC JEJU 글씨 조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 안테나숍에는 43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입점해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제품, 생활용품, 주류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입점 업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동화마을 간 업무협약을 맺고, 동화마을 관광마트 내 판매제품의 80% 이상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으로 구성했다. 전체 매장이 안테나숍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안테나숍 운영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 사상 최고치인 41억 유로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2022년 대비 8% 증가- 조정 EBITDA는 7.8%, 조정 EBIT는 12.8% 증가- 'Strategy 2025'가 본격화되면 강력한 핵심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지속가능성, 인공지능 중점 분야를 기반으로 추가 성장 예상 슈투트가르트, 독일 2024년 5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3년은 DEKRA에 최고의 한 해였다. 글로벌 매출은 41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38억 유로)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회사 자체 예상치를 뛰어넘었으며, 동종 업계 대비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수익도 크게 증가하여 조정 EBITDA는 2022년 대비 7.8% 증가한 4억 5550만 유로, 조정 EBIT는 2022년 대비 12.8% 증가한 2억 553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DEKRA는 2024년 미래 기술과 새로 도입된 규제에서 선도 기업의 이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trategy 2025'가 본격화되면 매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 중반대로 예상된다.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DEKRA는 미래 모빌리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민간분야의 도시건축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공모 관련 대상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공모는 작년 12월 공고를 시작해 지난 4월 5일에 마감하여 14건을 제출받았고, 30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통하여 6건을 선정했다. 2차 공모에 대한 결과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 게시됐다. 이번 심의는 제출된 사업안에 대하여 혁신디자인 여부를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도시건축 공간의 새로운 방향과 근본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디자인 - 시민의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할 수 있는 심미성 높은 디자인 - 환경의 건전성과 사람의 감성에 기여하는 형태와 구조 재료의 제안 - 자연 역사와의 조화, 대지 장소의 이야기를 적극적 또는 창의적으로 해석 -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공간구조 또는 이용방식을 구현하는 계획 - 대지의 경계를 넘어 공공의 자유로운 이용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는 계획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곽규택 당선인과 김진홍 구청장을 비롯해 장승희 부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9명이 참석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주요 현안사업은 ‘부산역 일원 공중보행로 조성’,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 조성’, ‘좌천지구 노인복지관 설치’, ‘망양로 고도제한 구역 해제’ 등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곽규택 국회의원 당선인의 관심과 협력을 건의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구청과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국‧시비 지원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육아지원사업에 써달라며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 50가구를 선정*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육아지원 꾸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국주영은 의장은“바우처 제도,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 등 정부의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갱신하는 등 현 정책의 효과성에 의문이 큰 상황이다”고 말하며 “특히,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은 돌봄 부재 및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기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저소득 가정의 자립을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말 종료 예정인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으로,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을 투명화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을 운영하고 있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되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일부터 17일까지 제409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3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진실 은폐 규탄 및 특검법 처리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전북특별자치도청(약5,138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약2,267억원)의 총 7,40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부터 일과 육아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와 남녀 구별 없이 함께 일하고 육아하는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육아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육아데이는 0세에서 7세 아이를 양육하는 남성,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육아시간·유연근무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녹음한 안내방송 송출과 구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육아데이 참여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육아데이를 보다 알차게 보내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동대문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육아데이를 내년부터는 동대문구 소재 기업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구는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고충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육아데이만큼은 부담 없이 육아시간 등을 사용하여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