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적(임야)도면의 오류사항(행정구역, 축척, 도면 간 접합오류 등)을 해결하고자 2027년까지 4년간 지적도 고도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적(임야)도면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작성된 지적(임야)도면을 2000년대 초반 전산화 작업을 거치면서 인위적인 일괄보정과 다양한 축척의 지적도 작성에 따른 접합 불일치 등의 도면상 오류가 존재한다. 이에 중구는 전체 정비대상 13,558필지 중 올해는 1,356필지에 대해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지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적공부 및 관련 측량자료 등을 조사하여 신규등록 대상지 발굴 및 정비대상을 유형별(신규등록, 등록사항정정, 도면정비 등)로 분류하여 연차적으로 오류 필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정비사업을 통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및 국토정보의 신뢰도 향상으로 토지분쟁에 따른 민원 및 소송 감소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높은 지적행정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보문산권역 내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들은 사방사업이 진행 중인 대사동 일원, 2020년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된 부사동 일원, 민가가 위치한 산 계곡부 등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 주변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사태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전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피해를 막고, 만일의 사태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대전 문성초등학교(교장 정헌권)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2024년 5월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당초 전(全)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단위 훈련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혼란을 우려해 공공기관과 학교 등만 참여하게 됐다. 이날 중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피소의 필요성과 찾는 방법, 비상시 행동 요령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문성초에서는 교내 자체 공습 안내 방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180명이 안전하게 중구 민방위교육장 대피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비상 상황 시 지하대피소로 빠르게 대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이나 직장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인구 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대응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주민공감 인구교육’을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관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 연령대별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저출생 인구문제 현황과 원인 ▲양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가족문화 확립과 행복한 노년생활 등으로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총 23개 기관에서 3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구문제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자치정부의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인구정책 사업을 확대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선정된 공동체 회원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단체 대표자, 회계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공모사업 개요 및 회계서류 작성 방법과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 등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꼭 숙지해야할 사항을 안내하고 지원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회원은 “이번 교육으로 막연하기만 했던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있다”라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컨설팅으로 올해 선정된 13개 공동체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4일 현재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2개월~4개월로 사업별 상이)까지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9일(변동 가능) 합격자에 한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으로 생계와 취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저우, 중국 2024년 5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4월 30일, Astronergy가 2023년 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ESG) 보고서(이하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와 UNGC 10대 원칙(UNGC 10 Principles) 및 국제회계기준 지속 가능성 공시기준(IFRS S1, IFRS S2)을 기반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와 결과를 제공했다. GRI Standards 2021의 요구 사항에 따라 국제 인증 시험 기관인 TUV NORD에서 독립적인 검증을 거쳐 작성된 ESG 보고서는 기후 변화 대응, 노동 및 인권 보호, 기업 윤리, 지속 가능한 공급망 등의 주요 문제와 관련된 Astronergy의 지속 가능성 전략 달성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기여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다. 환경 부문 주요성과 – 탄소 배출 집약도 7.12% 감소 2023년 Astronergy는 2050년까지 전체 가치 사슬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 전략을 발표했다. Astronergy는 기존 EHS 관리 메커니즘과
전국의 대학(원)생 전공 불문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총 상금 480만원. 참가자 전원에게 온라인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 지원 최적화 과정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팀에게는 가산점 제공 서울, 대한민국, 2024년 5월 15일 /PRNewswire/ --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최적 설계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로, 2008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진행 중이다. 사진: 알테어 최적화 대회 AOC 2024 포스터 대회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5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전공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서 최적 설계가 필요한 문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작성한 보고서를 8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본선 대회는 8월 14일에 진행되며, 평가는 최적화 결과 도출, 창의성, 논리성, 실현 가
-- 두바이에서 열린 '심리스 중동' 전시회에서 스마트카드 결제 및 소매 기술의 최신 발전상 선보여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5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Tongxin Micro가 14일 두바이에서 열린 '심리스 중동(Seamless Middle East)' 전시회에서 스마트카드 결제 및 소매 기술의 최신 발전상을 공개했다. 결제, 통신 및 ID 분야의 선도적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면서 신원 인식과 금융 결제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Tongxin Micro는 전시 부스에서 결제 IC 카드, USB 키, 스마트 POS 등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전시했다. 특히 스마트 POS 시스템과 통합한 지문 카드 시연은 첨단 사기 방지 지문 인식 기술과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원활한 결
바젤, 스위스, 2024년 5월 15일 /PRNewswire/ -- 제10차 유럽 뇌졸중 기구 컨퍼런스(ESOC) 2024에서 오늘 발표된 새로운 조사연구에 의하면 고소득자들은 뇌졸중 후 사망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은 뇌졸중 후 사망 위험이 26% 낮았으며, 이는 건강의 주요 사회적 결정 요인(SDoH)에 따라 뇌졸중 후의 생존에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부각한다. 이 조사연구는 2014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의 뇌졸중 환자 6,901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SDoH 요인이 뇌졸중 후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 조사연구는 거주 지역, 출생 국가, 교육과 소득의 네 가지 요인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조사연구는 소득, 교육 수준과 뇌졸중 후 사망 위험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SDoH 요인의 누적 영향에 대한 우려스러운 추세를 밝혀냈다. 하나의 불리한 요인을 가진 환자는 불리한 요인이 없는 환자에 비해 18% 더 높은 사망 위험에 직면했다. 이 위험은 2~4개의 불리한 요인을 가진 환자의 경우 24%로 올라갔다. 주요 저자인 스웨덴 예테보리, 예테보
부바네스와르, 인도, 2024년 5월 14일 /PRNewswire/ -- 타임즈의 연례 고등 교육 신설 대학 순위가 오늘 발표되었다. 대학으로 간주되는 KIIT는 학문 분야 순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통해 2024 타임즈 고등 교육 신설 대학 순위에서 인도 11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순위 상승은 KIIT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우수한 고등 교육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KIIT Climbs Higher in Times Young University Rankings 2024 대학으로 간주되는 KIIT는 이제 막 설립 20년이 되었으며, 여러 IIT를 포함하여 더 오래된 기존의 많은 대학들을 능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약 반세기 동안 교육의 기둥이었던 다른 대학들에 비해 이 대학이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특히 의미가 있다. KIIT는 작년 순위에서 전세계 151–200 위 그룹에 위치했다. KIIT의 전세계 순위는 올해 순위에서 168 위로 크게 상승했다. 올해 순위에서 평가된 전세계 673개 대학 중 55개 대학이 인도 대학이며, KIIT는 신설 대학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타임즈 고등 교육 신설 대학 순위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가 오는 5월 18일에 초리단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초리단길’은 ‘초량천, 리듬이 흐르는 단아한 길’이라는 의미로 초량천 일대가 복원된 이후 음악 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음악거리인 ‘초리단길’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K-POP 음악에 맞춰 누구나 참여하는 관객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유명 지역댄스팀인 라이킷과 슈팅스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될 이번 5월 공연은 나루토춤 단체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으로 동구 K-POP 랜덤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을 진행 중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의 상시적 운영으로 초리단길이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활성화됨으로써 구민의 문화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22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노래 교실’이다. 삼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노래 교실 수강생은 80명으로 정원이 가장 많지만 제일 먼저 접수가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매주 화요일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정에 나이가 장애물이 될 순 없다. 삼선동 노래교실(강사 전금봉)은 수강생 90% 이상이 65세가 넘는 어르신이다. 노래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단순한 수업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노래 교실 수강생 중 삼선동 369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까지 오는 길이 비록 멀지만 매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된다”라며 “주변 어르신과 노래 교실을 함께하며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힘을 얻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