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관악구가 관악경찰서와 협업하여 서울시 주관 ‘2023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 사업은 범죄 취약지에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구축하여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신림동’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관악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지난해 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신사동’을 대상지로 응모하여 서울시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설계비와 시공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두려움 유발 요인, 안전 사각지대, 우범지역 등 주거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안심 디자인으로 설계 및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CCTV 확대 및 LED 안내판 설치,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은 CCTV, SOS비상벨, 조명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월)과 28일(화) 오후4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제4회, 제5회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지난달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번동 443-46 일대, 번동 443-4 일대(제4회), 수유동 53-2 일대(제5회)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이다. 설명회는 정비사업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사업추진절차부터 내용, 분담금, 동의 및 철회 기준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해도 및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3회에 걸쳐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 5개 구역 171명의 토지등소유자가 참석한 바 있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구협의회 및 다산정신 실천회가 지난 21일(화) 튀르기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2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튀르기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피해지역의 구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구청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구협의회 및 다산정신 실천회(회장 김상언)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두 나라의 재난을 위로하고 지진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개운산공원의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23일 개운산 맨발걷기연대와 ‘개운산 공원관리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었다. 개운산공원은 둘레길 전반의 경사가 완만하고 지압에 적당한 굵기의 모래가 고르게 분포되어 맨발 걷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서울은 물론 전국의 맨발걷기 운동 애호가들이 찾아 ‘맨발걷기의 성지’라는 별칭이 있다. 그러나 성북구가 관리하는 개운산공원은 총 436,070㎡로 유지관리를 위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3.4km의 둘레길은 일반 주민의 이용도 매우 높아 청소, 시설물 관리 등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성북구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운산 맨발걷기연대’는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운산공원 내 산책로를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청소하거나 비가 올 때는 물길을 만들고 시설물 파손이나 위험 수목을 발견하면 구에 안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 성북구 역시 개운산 맨발걷기연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조잔디구장 둘레의 흙길을 복원하는 등 호응했다. 이렇듯 개운산공원의 관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3일 제56보병사단(사단장 박재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를 관할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2022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며 성북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등 군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국가안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제56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의 노력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를 위해 성북구청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도방위사령부 제56보병사단장 박재열 소장(진)은 ”우리 군은 언제나 국가적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다“며 ”성북구청 및 유관기관과 협조 및 소통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민선8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광진구가 새해 첫 정례조례에서 직원들과 구정 철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23일, 구 간부들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모여 구청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이날은 직원들 간 ‘내부 소통’을 목표로 개회식과 간부의 다짐 선언, 소통 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구 간부들이 ‘나의 다짐 선언서’를 낭독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선언서는 후배 직원들이 바라는 간부 공무원의 모습을 담아 더 큰 의미가 있다. 선배 공직자로서 관행적 악습을 타파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좋은 친구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어서 김경호 구청장이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소통을 시작했다. 후배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고질적인 민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12년 만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향상하는 등 값진 변화들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성심껏 소통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소통 콘서트’가 운영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는 23일 오전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48명의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직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규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 마인드와 실질적인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구정 방향에 맞추어 올해는 특별히 MZ세대 조직 소통법과 효과적인 민원 응대 기술 · 소통법 강의도 이루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공직자에게는 청렴과 섬김, 배움의 자세가 제일 중요한 덕목이며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말고 구민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는 23일 오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대강당에서 열린 일성여자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강수 구청장과 일성여자중고등학교장(이선재)를 비롯하여 501명의 졸업생과 가족이 함께 했으며 축사와 축가, 모범학생 구청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여성 만학도가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자녀, 손주들을 다 성장시키고 배움을 시작해서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은 일성여중, 여고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졸업식의 최고령자는 일성여중 3학년 88세 최차선 졸업생이며, 모범학생 구청장 표창은 일성여중 3학년 유영순(62세), 일성여고 3학년 양명순(60세)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오후 2시 ‘강서구 가족센터’를 찾아 주민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내부 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제일 먼저 찾았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교구와 장난감 비치 현황,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품앗이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를 살폈다. 또 월남쌈 만들기 체험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챙겼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게시판을 점검하고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 센터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의 행복이 곧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이가 행복한 강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 수돗물은 시민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다. 공급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탁한 물이 발생하거나 물 공급이 제한되어, 쌀을 씻어 밥을 짓거나 세수와 양치조차 할 수 없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예방 및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8,000㎡ 규모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누수나 수질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될 현장 실습장은 상수도 사업을 운영하는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성되는 것이다. 서울시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안에 8,000㎡ 규모로 조성된다. 2월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실내‧외 실습장으로 구성되며, 상수도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년에 걸쳐 국토부,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개발제한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에 관련된 각종 인허가 협의를 완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6만 여 명으로, 평균연령은 서울시 평균 44세와 비교해 42.6세로 1.4세 어렸다. 또, 송파구 청년인구는 14만 명으로 관악구(16만 명)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송파구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 송파구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는 총 19억 원을 투입하여, 당사자 조직 발굴 운영 및 교육, 청년의 책임, 권리보장, 청년문제 발굴, 해결, 청년 취, 창업 지원, 청년문화 예술 활동 지원까지 5개 과제를 목표로 17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는 ‘청년 정책 아카데미’를 신설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정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성북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모금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성북구긴급구호센터에는 주민들이 보내오는 성금과 구호물품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성북구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구청 4층에 설치한 긴급구호센터에서 구민들이 보낸 성금·품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겨울의류, 위생용품 등 130여 박스가 모여 현지의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길 기다리고 있다. 겨울의류 등을 손수레에 가득 싣고 온 삼선동 오00 주민은 “지진피해 상황이 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보낸 물품으로 인해 현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경제불황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지역 봉제업체를 비롯해 의류업체 더크로스바이에서도 마음을 모았다. 겨울철 의류 수백벌을 마련해 이재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손길을 더했다. 성북구 직원들을 시작으로 한 모금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사회단체, 종교단체, 개인 등 많은 성원이 모여 약 7천여 만원의 모금이 모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구민들이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강우진)와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김성일) 간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50명(안심보안관)을 민간 CSO(지역안전순찰요원)로 위촉하여 초등학교 통학로 순찰을 통해 아동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안심보안관 참여자 직무교육▲통학로 주변 합동 순찰 및 캠페인 ▲범죄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체제 구축 등이다. 3월 신학기부터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어르신일자리사업으로 선발된 민간 CSO 50명이 동대문구 관내 19개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경찰서의 안전보안관에 대한 직무⦁소양교육 이후 ‘업무협약 체결’, ‘위촉장 수여’ 및 ‘안심보안관 배치’ 순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 및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족했던 치안 인력을 확보하여 합동순찰 등 사고예방활동을 더욱 촘촘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안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3일 오전 제기동역 일대 노점 2개소를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실태조사 결과 장기 미운영 노점 1개소와 운영자 변경 노점 1개소다. 운영자 변경 노점은 3차례 도로법 위반 계고 처분을 받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을 재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장기 미운영 노점과 함께 23일 오전 철거됐다. 구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이 철거된 곳에는 화분을 설치했으며, 단속반 순찰도 매일 1회 이상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노점 실명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자가 변경되거나 장기간 운영되지 않은 노점, 새로 발생한 노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후 노점 및 거리가게 30개소를 정비했으나, 아직까지 구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리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위해 체계적으로 거리가게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가 이문차량기지 약 20만㎡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성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문차량기지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일대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관리하는 대규모 차량기지로, KTX 등 철도차량의 정비와 유치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이문차량기지 일대는 차량기지 전동차에서 발생하는 스퀼소음(squeal noise), 분진 발생 등으로 인해 주민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는 성북구 및 동대문구 지역단절과 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혀, 주변 개발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와 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서울시는 연초 확정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을 위하여 기반시설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도심의 철도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도시의 성장을 견인했으나, 도시의 외연적 확장과 보행체계 단절과 지역 환경 악화 등 여러 도시 문제를 초래하는 시설물이 됐다. 특히, 대규모 차량기지는 지역간 물리적인 단절과 도심 공간 활용을 제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