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 대표 축제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청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하모니로 펼쳐지는 금천의 미래’로 구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금천의 미래를 노래한다는 뜻을 담았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금천구는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되는 ‘개막식’, 공영방송사 TBS와 함께하는 ‘폐막식’, 합창 예술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 등이 있다. 개막식은 18일 19시부터 22시까지 구청 앞 광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과 늠내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브랜드 공개 퍼포먼스와 함께 ‘금천하모니축제’의 공식 개막을 선언한다. 이후 인기 대중가수 빅마마, 스윗소로우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하모니콘서트’가 진행된다. 여러 소리가 모여 하나 되는 ‘하모니 합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4월말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1만7,352개 공약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3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F 등 6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로구는 이번 평가에서 5개 평가항목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 종합평점 83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구는 민선8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과 동시에 2018년 최초 달성 이래 누적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첨단산업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분배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밀착형 사업,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보건, 복지, 문화 등과 관련된 사업으로 구로구민이나 관내 소재 직장인, 단체, 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과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동지역회의·분과위원회, 주민투표, 총회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구정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족센터가 이달 18일 12시부터 17시까지 신도림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신도림역 2, 3, 4번 출구)에서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평화와 공존은 상호문화도시 구로로부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내외국인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무대인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는 뮤지컬, 변검, 마술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세계인의 날 기념식 후 브라질 타악 연주와 갈라댄스로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하우스를 둘러싸고 있는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에는 세계 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와 세계전통 악기, 의상 등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호문화 체험부스와 상호문화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세계문화 포토존과 푸드트럭을 곳곳에 배치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구로구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경험해보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주민 모두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성 1인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강북구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 대응하고자 여성 1인가구 등에 방범‧호신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강북구가 지난해부터 구 예산을 투입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심꾸러미 4종은 '위치 전송 호신기,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 장치, 스마트 문열림 센서'로 구성됐다.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1인가구의 다양한 주거환경, 연령대 등을 고려하여 구성한 것으로, 올해 총 150가구에 무상 지원한다. 위치 전송 호신기는 휴대폰 뒤에 부착하는 스마트링 형태이며 위급상황 시 호신기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사전에 입력한 최대 5명에게 위치정보와 녹음파일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택배 송장 지우개는 주소·이름·핸드폰 번호 등 택배 송장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손쉽게 삭제할 수 있으며, 창문 잠금 장치는 창문틀을 바깥에서 열 수 없게 고정해 무단침입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우이천에서 무당벌레랑 나비도 잡았어요! 신기하고 재밌어요“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번동 초등학교 3학년 21명 학생들은 우이천 수유교 일대에서 곤충, 식생 등을 채집하고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곤충학자에게 자연 생태계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책으로만 보던 다양한 곤충들을 채집망으로 직접 잡아보고 확대경 등으로 관찰하면서 호기심을 채우고 집중력도 길렀다. 채집한 곤충들은 채집 봉투에 넣어 관찰 뒤 다시 자연으로 보냈다. 아이들은 ”생활 주변에 살고 있는 곤충과 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도움이 됐다“, ”곤충을 잡고 움직임을 가까이서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었다. 더 오래 체험하고 싶었다“, ”곤충 채집이 너무 재밌었다“ 등 소감을 말했다.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은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이다. 구는 학생들에게 교과과정을 연계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생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6회에 걸쳐 진행된 이 연극은 1세부터 2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를 주제로 열렸다.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는 편식하지 않고 손 씻기를 잘하는 따봉이가 씨름 대결을 통해 시러도깨비를 물리쳐 튼튼마을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연극을 통해 시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인형극을 관람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영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마련해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명지대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용인시박물관은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산 위의 사람들’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5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와 전대리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집터 83기와 이곳에서 출토된 민무늬토기, 석검 등 187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유물 등을 통해 3000년 전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발굴조사를 통한 땅속에 숨겨진 마을 발견 ▲도구로 본 청동기시대의 의식주 생활 ▲밤하늘을 바라보는 청동기 시대인을 생각해보는 상상마당 ▲마을의 공간 배치와 집의 건축방법 탐구 ▲석기 장인과 제사장 등 역할 발생과 계층 분화 등을 통해 청동기시대 사회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반영한 3000년 전 토기와 석기가 전시된다. 이 중 일부는 아직 고고학자들이 정확한 용도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관람객이 고고학자가 되어 상상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고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과 관련된 7개 직업군을 체험하는 ‘꿈 찾고! 미래 잡(JOB)고!’ 청소년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8가지 교육으로 구성된 ‘청소년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주에 걸쳐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시는 학생들의 교육 일정을 고려해 주말인 토요일에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미래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공학자 ▲자율주행 전문가 ▲미래자동차 전문가 ▲홀로그램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사물인터넷 전문가다. 교육은 각 차시마다 다양한 교육도구를 활용해 자기주도적 체험 위주로 진행해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월 13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각 4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의 정원은 25명이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가 지난 9일 대한불교 천태종 삼룡사로부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후원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품은 백미 150포, 소금 300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담은 성품을 전해 주신 삼룡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룡사는 지난 2018년부터 김치, 쌀 등의 성품을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 면목미디어센터에서 오는 21일 영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과 함께하는 영화 '파묘'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 ‘파묘’는 죽음과 장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소재의 영화로,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구는 영화 ‘파묘’의 큰 인기를 반영하여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영화 ‘파묘’속 장례지도사 ‘고영근’(배우 유해진)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대한민국장례문화원 대표가 진행한다. 그는 30여 년간 노무현,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법정 스님, 코미디언 송해, 여운계 배우 등 유명 인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다. 또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제작 지원한 영화 '숨'의 출연자이기도 하다.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스토리, 30년간 장례지도사로서 겪은 다양한 일화, 존엄사 (well-dying)을 맞이하는 방법 등 풍성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특강을 듣고자 하는 구민들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꽃의 여왕 장미를 만끽할 수 있는 5월, 서울 대표 봄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중랑구 문화재단은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8일 동안 중랑장미정원 일원에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명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로, 축제명에 ‘중랑’이 들어가도록 명칭을 변경했다. 중랑구 로컬축제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리고 앞으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갈 지역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작년에 명명식을 거쳐 ‘망우장미’로 이름 지어준 중랑구만의 신품종 장미도 장미공원에 오면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보고 싶은 아름다운 장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랑장미공원 장미 분포지도’도 제작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미축제인 만큼 축제의 주인공인 ‘아름다운 장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8,000주의 장미를 추가로 식재하는 등 장미에 집중했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과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성북문화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와 함께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이육사 탄생 120주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문화제 “Re: 육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의 제목 “Re: 육사”는 성북구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 했던 이육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Rethinking), 지난 시절 그가 민족과 후세에 던진 메시지에 응답(Reply)해보자는 다층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육사(李陸史, 1904.5.18.~1944.1.16.)는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이다. 국내·외를 오가며 항일투쟁에 참여했으며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 62번지에 머물며 작품활동에 매진했다. 이 시기 '청포도', '절정' 등의 대표작을 문예지 《문장》에 발표했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원과 함께 2016년부터 이육사 시인 탄생 기념 문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이육사와 관련된 작품을 새롭게 창작해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또한 성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상림도서관에서 2024년 참여예산 숲속 도서관 문화활동 지원사업인 ‘숲,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평구청이 주최하고,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이 주관한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숲놀이 체험과 숲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일에는 이말산에서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에 대해 배우고 ‘해님 밧줄’, ‘애벌레 해먹’ 등의 숲놀이를 진행했다. 오는 18일에는 나뭇잎 프린팅과 압화로 사진첩을 만들어 본다. 오는 9월 14일에는 가을 숲에서 ‘씨앗 올림픽’, ‘도토리나무와 나무꾼 놀이’ 등의 숲놀이를 진행하고, 9월 21일에는 숲에서 얻은 나뭇잎과 열매로 나무 오르골을 만드는 독후 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12일에는 가을을 맞이해 변화된 숲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보물찾기를 진행하고, 10월 19일에는 작은 단풍 정원 화분을 만들어 본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아동과 성인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한 전담 기구다. 본부장은 구청장이고, 13개 분야 실무반 105명과 16개 동수방단 383명으로 구성돼 수방대책기간 중 24시간 운영한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강우량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증산빗물펌프장, 하천과 대형공사장 등의 수방 시설과 수해취약시설 624개소에 대한 풍수해 대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습폭우를 대비한 하천 진·출입차단시설과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구축, 긴급 상황 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특히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침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