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은 20일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연구소로 확대 추진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권준옥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전라남도를 방문해 센터 설립을 장성군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명칭을 연구소로 하며 3만4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1980억 원 규모가 투입될 것을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부지는 2.5배 사업비는 4배가 증가한 것으로 1부 4센터 28과로 구성해 독립적인 연구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센터 설립의 진행을 위해 전남도와 장성군, 질병청과 T/F팀을 구성해 긴밀하게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의회 역시 김한종 의장을 중심으로 연구소 부지 매입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한종 의장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유치는 장성군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고 도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이다”면서 “센터가 확실하게 자리 잡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한종 의장은 지난 11월 질병관리청이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인력과 사업규모 확대 등을 들어 국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관광·문화 전남의 영상산업 중심 역할을 할 전라남도 영상위원회가 설립된다.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관광·문화·산업 전반을 홍보하는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 영상위원회 설치·운영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영상산업 발전과 도민의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광국 의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은 다양한 영상 활동의 최적지이다.”며 “이를 활용하여 단계적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적 인프라 형성 등 전남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영상위원회’(영상위)를 설립하여 기존 동부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영상위원회를 전라남도와 전문가 중심으로 확대 개편하고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위에서는 전남지역 내 영상물 제작과 영상문화 관련 사업 유치 및 육성,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등 영상문화와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문평면은 최근 주민 김영옥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35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옥 씨는 “겨울철 혼자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나주시 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 중인 김 씨는 작년 연말에도 백미 4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정태진 문평면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화순읍 광덕리 일대 구도심 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16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화순군 등 3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화순군 사업은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사업으로 화순읍 광덕리 일대 구도심지역(면적 2456㎡)이 대상이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80억(국비 36억) 원을 투입, 생활 SOC와 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쉼터(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커뮤니티센터 운영프로그램, 만연천 산책길 조성 등 3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은 혁신지구, 총괄사업관리자, 인정사업 3가지 유형으로, 화순군은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인정사업은 도시재생지역 밖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 만연산 해맞이 행사는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 하에 소원지 걸기, 덕담 나누기, 떡국 시식 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됐다. 청풍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되던 화학산 해맞이 행사도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맞이 행사 취소 소식을 전해드려 안타깝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수돗물 단수로 인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결·동파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와 동파 사고 시 긴급복구팀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 운영 중이다. 군은 마을방송, 전단지, 전광판을 통해, 헌 옷, 동파방지팩 등 보온재 활용법,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한 수도관 녹이는 법 등 동파 예방과 동파 조치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파 사고 대처를 위한 긴급복구팀도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파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대비하는 게 최우선이다”며 “동파 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예방 방침에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5일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순내), 17일 화순군약사회(회장 하재천)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는 장학기금 기탁, 김장 나눔 행사, 환경보호실천운동 등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순군약사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불우 이웃 돕기와 찾아가는 약손 사업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단체의 관심과 성원이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나눔 문화는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강정희)는 지난 15일, 여수국가산단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전남도, 여수시, 기업 등 관계자를 만나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충분하고 신속한 보상,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등 2차 피해방지를 요구했다. 김복실 의원은 “위험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안전관리자도 없이 작업을 했다.”며, “기초적인 안전수칙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기업들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춘옥 의원은 “희생자 모두 하청업체 직원이라고 하는데 위험의 외주화로 비정규직 건설노동자들에게 중대재해가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를 막기 위한 법제정 등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반드시 이행해야할 안전수칙을 무시하면서 발생한 전형적인 인재(人災)다”며, “한 달에 한 번 꼴로 발생하고 있는 폭발 및 화재사고가 대형사고로 번질까봐 지역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으로 지역주민의 우려를 해소해 주기를 바란다”며 참석자 모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8일 영광군 염산면 창우어촌계를 찾아 주민들의 지역현안 해결상황을 점검했다. 장세일 의원은 올 6월에 개최한 영광군 어업인 간담회 시 염산면 두우리 해역(포내미여 바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로표지 설치를 요청받았다. 이 지역은 염산, 백수, 낙월 등 약 200여척의 많은 어선이 조업하는 항로 구간으로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등대시설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 하지만 항로표지 설치를 담당하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검토 결과 제3차 항로표지 기본계획(2025년~2029년/5개년)에 반영해 추진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장 의원은 이 지역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항로표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즉각적인 설치가 어렵다면 임시적인 표지라도 설치해 달라”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남도, 영광군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8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염산면 두우리 해역에 항로표지(점등부표)를 설치했다. 이날 현장에 직접 나온 장 의원은 “이 해역은 만조 때 암초 식별이 어려워 어선조업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나주로컬푸드 소비자 서포터즈’ 회원 17명을 신규 위촉했다. 시는 최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재)나주시농업진흥재단 주최로 ‘제2기 로컬푸드 소비자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로컬푸드 서포터즈는 소비자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소비자 리더 그룹이다. 건강한 지역 먹거리 생태계 조성과 로컬푸드 공익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월례 간담회 및 학습활동, 먹거리 안전성 모니터링 등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서포터즈 회원은 기존 13명에서 30명으로 늘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소비문화 확산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업체계 구축에 힘을 모아주는 소비자 서포터즈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포터즈는 농업과 지역 먹거리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 전망대를 방문,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실험예술과 홍대 앞 문화의 상징이었던 ‘한국실험예술제(예술감독:김백기)’가 2014년 제주 이전에 이어 2021년 올해, 뜻밖의 장소에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최초이자 최장기의 국제적 실험예술축제인 본 행사의 19년 역사를 이어갈 곳은 다름 아닌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자락이다. 파격적이고 강렬한 예술적 시도들을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며 12년간 독보적이고 전위적인 도시예술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던 한국실험예술제는 이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되어 ‘예술’과 ‘생태’, 그리고 ‘삶’에 대한 예술 실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백기 예술감독은 홍대 앞 문화를 이끈 주역 중 한 사람으로, 2000년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를 창단하여 홍대 앞 문화와 한국실험예술의 상징이었던 ‘한국실험예술제(2002-2013)를 이끌었다. 이후, 2013년 제주로 터전을 옮겨 제주국제실험예술제(2014-2019)란 이름으로 18년간 국제적인 예술제를 이끌며 한국실험예술의 글로벌화를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했고, 지난 해 쉼없이 흐르는 강물의 흐름을 따르듯 고향인 전남 곡성에 40년 만에 귀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청사 구내식당을 ‘100%국산 김치’를 취급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업소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구내식당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내 관공서와 공공기관, 기업체, 병원, 학교 등 단체급식소의 제도 동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대한민국 전통 음식인 ‘김치’ 종주국 위상 정립과 국산 김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전라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인증은 전라남도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등 5개 민간단체와 결성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부여한다. 위원회는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 사용하는 인증 신청 업소(기관)에 대한 심의를 통해 공식인증마크(사진)를 제작·지원한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제도 확산과 국산김치 소비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지정 신청은 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지정 신청서, 국산김치 공급 및 판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시기를 맞아 읍·면·동별 ‘찾아가는 예취기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농기계 전문 수리요원 7명을 편성, 9월 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읍면동 일정, 여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예취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은 앞서 17일 이창·영산·성북동(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18일 동강면, 19일 다도면(농업인상담소), 20일 봉황면, 23일부터 27일까지 왕곡면·문평면·산포면·남평읍·노안면, 30~31일 공산면·금천면, 9월 1~3일 세지면·반남면·다시면(게이트볼장) 순으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수리를 요하는 예취기를 들고 운영 시간과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주민의 수리비용 경감을 위해 2만원 이하 부품비는 무상 지원하며 예취기 사용요령 안내, 비산방지 커버 부착 등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예취기 수리 서비스가 벌초를 앞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확철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건물 외벽을 타고 길게 뻗은 덩굴식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녹색 커튼을 쳐놓은 듯 보는 이에게 초록빛 에너지와 시원함이 전해져온다. 이 덩굴식물은 나주시가 올해 시범 추진한 ‘녹색커튼’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나주시는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과 냉방 에너지 절감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영강동 청사, 혁신도시 공원텃밭 등 7개소에 녹색커튼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색커튼은 건물 외벽이나 터널형 시설물 등에 커튼 형태의 덩굴식물(나팔꽃, 작두콩, 여주, 수세미 등)을 기르는 사업이다. 여름철 건물 외벽과 창문에 비치는 뜨거운 태양광(복사열)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자연친화적 에너지 절감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빛 차단과 동시에 식물의 광합성에 따른 증산작용으로 주변 온도를 냉각시키고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자외선으로 인한 건물 노후화(빛바램)를 늦추고 방문객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각적인 효과도 뛰어나다. 실제 건물 외벽의 온도를 측정, 비교해본 결과 녹색커튼이 설치된 외벽 표면온도는 평균 33.7도(℃)였고 미설치된